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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문구 2

날선 칼보다는 때로는 칼집이 되어보길

필자는 날선 칼보다는 그 칼은 안전하게 담아내는 칼집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문득 꾸며 살아왔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필자의 눈에는 날선 칼보다도 그 칼을 담아내느 칼집이 더 대단해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필자는 가정에서 가장으로써도 칼집이 되길 항상 포기하고 가장 날카로운 칼이 되곤 한다. 직장에서 사회에서는 너무 담아내려고만 하다보니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로 인해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신세이며, 신앙적으로는 수시로 칼집이 무뎌지고 깨지면서 꽤 오랜 수리기간이 들어가기도 했다. 어떤 날선 칼도 담아낼 수 있는 칼집이 된다는 것은,, 어느 순간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도 느낀다. 끊임없이 견디고 다듬어내는 시간을 마주하다 보면 필자가 꿈꾸는 칼집이 되어 있을..

언제나 그 끝에 “시도”하는 음악

비슷한듯 새로운듯 늘 새롭운 결과로,,익숙한듯 그렇지 않은 옛것의 추억으로,,언제나처럼 나에게 선물로,, 위로로,,남아있는 음악,, 나에게 음악적 재능은 없지만, 음악은 나에게 또다른 재능을,, 그리고 영감을 준다.. 누군가에게는 선물로 남아주는 음악처럼 나도 누군가에 선물이고 싶은 하루에 감사한다. 그 끝에 늘 새로운 "시도"를 해야만 하는 음악, 그런 끊임없는 노력과 고뇌로 인해 많은 이들은 음악을 통해 위로를 받는 것 같다. 즐거울 수도 힘겨울 수도 힘이 있는 음악을 통해 오늘도 하루일과에 지쳐버린 나에게 즐거워질 수 있는 마법을 한번 걸어보자. 꽤 괜찮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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