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위에 갬성을 얹다.. - 캠핑일기2번째[갬성캠핑] 캠핑을 시작하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이야기. 꼭 멀리 가는 것만이 제대로 된 캠핑은 아니라고 필자는 이야기 한다. 1시간~2시간 일상에서 벗어나 신대륙을 꿈꾸는 캠핑이 더 매력적인 캠핑의 조건이 될 수는 있지만, 필자가 하고 싶은 캠핑 이야기는 반대의 이야기이다. "당연한 것들에 가려진 일상의 것들이, 이제와 돌아보니,, 한참이 지나고서야, 비로소 '아름답다' 느낀다.. -욕구황- 필자는 이제서야 비로소 당연한 것들에 가리워진 멋진 사람들을 마주한다. 다시 마주 할수 없는 이들도 있다. 캠핑장소도 비슷하다. 필자는 현재 상주시민이다. 상주시민에게는 낙동면은 그냥 면소재지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시간을 가지고 고개를 돌리니 캠퍼가 된 나에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