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대폭 수정으로 "나"케팅 공작소 소장 욕구황이 돌아왔다. 오늘 필자와 함께 살펴볼 소재는 캠핑의 연장선!! 겨울 얼음썰매놀이다. "좋은아빠되기"까지 함께 잡아 보고자 한다. 이번 겨울 유난히 바쁜 일정으로 자주 캠핑을 다닐 수 없어, 상주시의 "청계천" 에서 얼음썰매타기를 리틀 욕구황과 함께 시도했다. 얼음이 꽝꽝 얼었다는 소문과 함께 이마트에 얼음썰매를 공수하러 갔지만, 이미 썰매는 매진되었고, 집사람과 필자는 썰매는 없어도 리틀 욕구황에게 첫 빙판을 선보이고 싶어서 북천으로 향했다. 썰매가 없이 잘 놀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다행이었지만, 역시나 리틀욕구황의 반응을 우리의 예상을 벗어났다. 나는 썰매가 없잖아... 그래서 좋은 아빠가 되어 보기로 필자는 결심을 했다. 언제든지 떠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