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먹는 국밥~! 큰마당순대감자탕으로!

예천국밥, 지역민이 찾는 국밥명소! <큰마당순대감자탕>

예천에는 용궁단골식당 순대국이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할 것이고, 알만한 매니아들은 삼일분식의 선지해장국, 한우가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다른 국밥을 찾기 좋은 지역이다. 그 중에 예천을 근무지로 두고 있는 필자가 국밥하면 가장 자주 찾는 1순위 국밥집, 생긴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떠오르는 루키 <큰마당순대감자탕>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하 식당 명칭은 큰마당으로 표기해보자.

읍내 중심부에 위치하지 않고, 예천의 가장 핫플 아주 멋지게 지어져있는 예천군청 근처에 위치해 있는 큰마당은 이름과 같이 넒은 주차장을 구비하고 있어, 식사 시간대에 여유있게 방문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물론 핫타임에는 이 주차장 마저 가득차긴 하지만, 시골지역의 특성상 어떻게든 주차가 가능하다.

순대국과 감자탕의 콜라보~! 더이상의 메뉴는 필요없다!!

오소리감투국은 아직 주문을 해보질 않아서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야채곱창볶음과 감자탕이 일단 양이 엄청나다. 맛도 보장! 필자가 다이어트 중이라 위가 조금 줄긴 했지만, <남자1명 여자2명이가서 감자탕 소자를 시켜서 공기밥을 시켜먹으면, ➡️ 배가 부를 정도의 양이다.> 순대국과 감자탕메뉴를 주력으로 필자가 가장 찾는 1순위 메뉴는 바로바로~! 얼큰이순대국! 10번중 7번은 얼큰이순대국이고, 같이 동행하는 동료들은 뼈해장국도  많이 시켜서 먹는다. 국밥집인데 디저트로 믹스커피와 아메리카노를 내려서 먹을 수 있도록 커피기계가 구비되어 있다. 커피맛이 궁금할텐데, 커피맛을 찾을꺼라면, 커피가게를 찾아서 가자..😅

얼큰이 순대국(특)

개인메뉴이다보니, 식사하려는데 사진을 찍기 민망하여, 얼큰이순대국 사진만 보유하고 있는듯하다. 추후 다른 메뉴 시켜서 먹고 사진을 업로드🥲 해보겠다. 다른 메뉴도 맛이 있지만, 특히 얼큰이순대국을 좋아해서 그렇다는 점 인지해주길 바란다. 필자는 최근들어 국밥에 국물과 밥 전부 흡입하지 않기 때문에, 고기와 순대의 양을 늘리고, 국물과 밥 한두숟가락 정도는 남기고 있기때문에 특을 고집하고 있다.(다이어트를 위해서) 웃지말자. 다이어트를 할꺼면 일반을 시켜서 하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필자의 몸이 95kg 대한민국 남성이며, 한때 120kg를 유지했던 이력이 있다보니, 현재도 충분히 섭취량을 줄인 상태이다. 맛있는걸 어떻게 하란 말인가,,?

서비스, 기타 등등?

서비스는 물론, 넒은 홀에 손님회전이 굉장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친절을 바랄 수는 없지만, 그러는 와중에 벨소리에 최대한 빠른 반응과, 젊은 학생알바와, 노하우를 겸비한 어머님알바 분들이 적절해 잘 소화를 해내주어, 크게 인상 찌푸릴 일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큰 홀에 국밥이라는 매리트를 살려,➡️ 음식공급이 무엇보다 빠르다>는게 장점으로, 시골어르신들이 촌일을 하고 점심식사하러 오기 제격인 식당. 식사가 빨리 나오기때문에 식사시간을 단축하고, 우리 같은 직장인들은 개인정비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 정말 바쁠때는 어쩔수 없이 조금 늦을 수도 있다는 점만 기억하자. 반찬도 주로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된장무침?, 양파짱아찌 정도 준비되어 지는데 특히 깍두기가 맛이 있고 다 무난한 맛을 소화하고 있어, 먹을게 생각이 안닌다 싶을때면, 무조건 큰마당으로 향하게 된다.🎵

맛 - 🌟🌟🌟🌟🌟
서비스 - 🌟🌟🌟🌟
청 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