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야케팅][야성을깨우다]]/욕구황’s 먹블로그

상주에서 욕구황의 귀한분은 여기서 대접한다! 루안!

욕구황 2022. 9. 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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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중식당 루안
매일 11:30(am)~21:40(pm)
브레이크타임 15:20(pm)~17:00(pm)
라스트오더 20:30(pm)
경주시 북군길 25, 2층 초원불고기

상주 토박이가 아니다 보니, 손님방문시 모시고 갈 최적의 음식집이 필요했던 욕구황..

상주시에 자리를 잡고 대외적인 활동을 하며, 알게된 친한 형님이 운영하시는 가게 루안!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배달이 중점인 중화요리를 먹기위해 한번도 방문해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런데 필자의 생각과는 너무 다르게, 홀과 방은 적절히 나누어져있었고, 식당이 크고, 분위기나 친절도가 필자에 마음을 흔드는 최상의 식당이였다.

루안 중식당의 입구 사진

들어가면 넓은 현관과 좌측으로는 화장실 현관을 지나면 긴 복도와 좌로 이어지는 방, 복도끝에는 홀이 위치하고 있다. 필자의 루안 추천 메뉴는 유린기, 유산슬, 짬뽕, 마라짬뽕, 크림짬뽕, 칠리새우 등 여러가지 메뉴를 추천한다. 가장 좋은것은 고급진 중식당에 왔으니! 간지나게 코스요리를 먹어보는 것도 꽤나 괜찮다.

간만에 손님대접을 위한 선택한 필자의 요리는 코스요리! 3만상!!
필자가 금일 친한 형님을 위해 준비한 메뉴이다.

누룽지스프부터 해파리족발냉채, 팔보채, 유린기, 멘보샤, 짬뽕, 후식까지!! 처음 먹어본 형님의 전체적인 모든 음식의 평가는! 모두 베리베리 굳! 그중에 최고의 음식을 뽑아본다면, <누룽지스프> <유린기> <멘보샤> <짬뽕> 뽑아본다고 해놓고 너무 다 맛있다고 하는건 아닌가? 사진을 공개해본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누룽지스프, 해파리족발냉채, 팔보채, 짬뽕, 멘보샤, 유린기

일단 누룽지스프 에피타이져인데, 맛이 있다며! 몇차례 요리가 바뀌는 중에 조금씩 드시는 형님! 일단 필자도 맛이 있었다. 또 필자가 특히나 루안에서 좋아하는 유린기와 그 실망시키지 않는 느끼하지 않은 소스에 멘보샤를 곁들여 먹을때면, 새삼 새롭게 맛나는 메뉴가 아닐 수 없었다! 루안의 개별메뉴도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데, 크림짬뽕, 마라짬뽕, 짬뽕, 볶음밥 그중에서 오늘 코스요리의 마지막을 장식했던 루안짬뽕은~ 은은한 불향으로 먼저 코를 자극하고 진한국물의 맛으로 입을 정복하는 루안만의 추천메뉴이다!

오늘은 친한 형님인 사장님보다, 마음이 갔던 직원의 친절함을 노래한다.

라스트오더까지 종료되고, 직원들 퇴근할 무렵쯤 모든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위해 카운터로 나오는데, 직원분 한분이 따뜻하게 웃으며 "음식은 입에 맞으셨나요?", "다행입니다." 친절하게 계산을 해주는데, 이 또한 음식의 마무리를 해주었던 짬뽕보다 기억에 남는 오늘 루안중식당의 최고의 반찬이 아니였을까??
맛 - 🌟🌟🌟🌟🌟
서비스 - 🌟🌟🌟🌟🌟
청 결 - 🌟🌟🌟🌟🌟
먼거리 방문한 우리 형님의 입맛에 저격한 추가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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