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야케팅][야성을깨우다]]/욕구황’s 먹블로그

경북도청에서 맛본 브런치 맛집 고퀄리티!

욕구황 2023. 6. 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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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브런치 맛집 경북도청점(안동시소재)
 경북 안동시 풍천면 천년숲서로 15
코아루어반스위트 1층 109 호

매주 월~토 10:00~22:00
라스트 오더  21:3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매주 일요일 휴무

지친 직장인의 영혼을 달래줄 브런치 맛집 등장

필자는 현재 경북 예천군에 근무하고 있다. 예천군에 위치한 호명면은 안동시 풍천면과 함께 경북도청을 사이에 두고 도청신도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이 날은 월초 직장동료들과 함께 적적한 직장생활의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브런치를 찾으러 브런치 맛집을 찾아 발걸음을 옮겨 보았다.

 아주 쏘쏘한 분위기의 브런치 맛집 고퀄리티는 지인의 소개로 찾게된 가게였으며, 20대 3명의 친구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열정가게였다. 찾아본 결과, 아직 때묻지 않은 풋풋함과 영업과 마케팅보다는 들어온 주문에 대해 충실하게 요리를 만들어 내오기 바쁜 새내기 사장님들의 뒷모습을 보고는 괜히 한번 더 미소를 띄우게 되는 시간을 보냈다.

역시 음식집은 맛으로 평가해야지 않은가?

일단, 맛에 대한 필자의 첫 평가는! 이런곳에 와서 미슐랭 쉐프에 맛을 찾는다는 것이 말이되는가? 젊은청년 사장님들의 열정이 담긴 맛이 충분히 전달되어지는 나쁘지 않은 쏘쏘한 맛의 나름 괜찮았다? 라는 평을 던져본다. 물론 조금 적응이 되면서 본인들만의 확실한 레시피와 특색이 살아난다면 분명 경쟁력 있는 맛이 가능하리라 가능성을 바라본다.

(좌상)부터 시계방향으로 우삼겹김치필라프 / 새우베이커필라프 / 정통까르보나라 / 문어토마토파스타
고퀄함박스테이크


물주가 필자가 아니였기 때문에 메뉴판을 정확히 보고 주문하지 못하여 메뉴의 이름을 정확히 기재하지 못한점 매우 아쉽지만 뒤에 소심하게 메뉴판을 사진을 남겨볼 예정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1)우삼겹김치필라프 - 나쁘진 않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할 지극히 평범한 맛이였으나, 마지막에 올라간 김가루가 아주 큰역할을 해서 요리의 완성을 이루어낸 브런치장르를 원치 않는 일행이 있다면, 그러한 일행을 위해 주문하기 안성맞춤의 메뉴라고 생각이 된다.
2)새우베이컨필라프 - 이 또한, So So 한 맛의 요리,, 하지만 새우베이컨필라프의 어떠한 자극적이고 인상깊은 맛이 난다면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가볍게 숟가락 기울였던 메뉴였으며, 자극적인 느낌이 없어서 아이들과 동행한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주문하기 좋은 메뉴가 아닐까 추천해 본다.
3)정통까르보나라 - 필자는 느끼한 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까르보나라는 차라리 엄청 느글느글하게 맛난 까르보나라를 좋아하지만, 생각보다 담백한 맛에 느끼함의 정도가 아주 적당한 수준이였다. 호불호가 가려줄 느끼함의 수준이 아니라, 까르보나라를 선호하지 않는 일행과도 함께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4)문어토마토파스타 - 전체적으로 브런치 메뉴의 뭔지 모를 느끼 할 수 있는 미각을 달래줄 매콤한 파스타 요리로, 요기 들어간 고추가? 베트남 고추였던가? 식재료의 십히는 질감과 느끼함을 중화시킬 수 있는 적당한 매콤함이 아주 그날 안성맞춤임 메뉴였기에 필자는 본 메뉴를 추천해 본다.
5)고퀄함박스테이크 - 요게요게요게 맛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름에서 나오는 고퀄리티의 특별한 함박스테이크 느낌이 필요하지 않았나? 고퀄함박스테이크 이름처럼 시그니쳐스러운 가게만의 특별한 포인트를 찾으면 좋을것 같다.

브런치의 브런치에 의한 브런치를 위한  욕구황의 첫 브런치 도전기

이름만 들어봤었다. brunch(breakfast +lunch) 잘못된 비교인지모르지만, 한국말로 아침겸점심?아점? 아무튼 말로만 들어봤던 브런치 메뉴를 실제로 먹어보았다. 브런치맛집에서 일반 식사메뉴만 먹고 갈 수 없었다.

역시 브런치가 완전 필자의 스똬일은 아니였으나,, 호텔이나 해외여행 아침 조식 뷔페를 먹는 듯한~ 여유와 엘레강스가 풍기는 느낌이라 가끔은 이런 사치를 부려봄도 나를 위한 좋은 투자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 욕구황의 점수는요?

쉼과 위로가 필요한 직장인들과 때때로 가족들과의 느낌있는 이야기가 있는 식사의 자리로 초대하기 안성맞춤인 이곳! 고달프고 힘들어져 가는 지금!!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젊음 사장님들이여!! 번창하라!!
맛 - 🌟🌟🌟🌟
서비스 - 🌟🌟🌟 🙃🙃
청 결 - 🌟🌟🌟🌟🌟
응원점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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