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길 원해~! 오늘의 야핏일지는 조금 특별히 체중보고가 아닌, 필자의 야핏자랑을 해보려고 한다.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튜닝은 아니지만, 더 쾌적한 라이딩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필자는 야핏사이클에 투자를 하고 있다. 어떤 부분이 달라졌으까? 함께 살펴보자!!
욕구황 야핏 튜닝일기!
야핏 <Before & After>
필자가 전문 유튜버가 아니다보니, 파티션이 없는 관계로 뒤에 정신없는 배경은 이해해주길 바란다.
야핏튜닝#1 U자형 휴안 자전거안장 - HUAN PPS3
생긴게 본적없는 디자인 특이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것이다. pps1,2를 지나 3까지 와디즈를 통해 출시되었으며, 필자는 와디즈 출시기준 91,000원이라는 아이템중 가장 거금을 들여 투자한 물건이며, 효과는 말이 필요없다. 처음 앉았을때는 솔직히 기존 안장과 크게 차이가 없는듯 딱딱한 느낌이였으나, 각도와 앉는 자세를 잘 잡고 보니, 희한하게 아프질 않다. 물론 과도할 정도 장시간 라이딩시 고통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광고만큼 안장통이 1/10은 감소된 것 같은 느낌이다. pps1,2는 검색이 잘되는데 pp3은 최근에 와디즈를 통해 출시되다 보니, 검색이 잘 않고 검색이 되어도 10만원 중반로 가격이 비싸다.
야핏튜닝#2 제이런 아이패드 거치대
필자는 야핏라이딩시 필자가 보유하고 있던 아이패드 12.9인치를 사용하고 있던 중이라, 패키지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태블릿보다 사이즈가 조금더 크다. 사용하는 태블릿 사이즈가 크면 태블릿자리에 논슬립패드가 있어도 흔들림이 조금 있다보니,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했다. 중요한 것은 위에 사진으로 소개중인 제이런 아이패드 거치대는 아이패드 12.9인치까지 거치가 가능한 대용량 거치대이다. 필요에 맞추어 넥조절을 통해 얼굴과 가깝게 멀게 높게 낮게 조절이 가능해서 야핏에 올려놓는것 보다 라이딩에 훨씬 효율적이다.
야핏튜닝#3 전거 실내 스마트 로라 트레이너 땀받이 스웨트 커버
필자는 땀이 많은 체형이라, 운동을 하다보면 거의 땀을 짜내는 수준이다. 땀이 많이 떨어지다보면 얼룩도 그렇고, 찝찝한 부분이 있었지만, 땀받이 커버를 씌우고 난 후 한결 좋아진것을 느낄 수 있다. 얼굴에서 떨어지는 땀을 막아주는 위치에 설치되어 편하게 라이딩 할수 있으며, 일단 가격이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강추아이템!!^^
야핏튜닝#4 클릿페달 + 클릿신발
조금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라이딩을 위해, 기존에 바이크를 즐겨타시는 유저들의 도움을 받아, 야핏라이딩시 클릿페달과 신발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물론 초보자인데다가 실내자전거이고 처음이다 보니, 해외구매용품 및 저가형제품으로 도전 했지만, 발이 페달에서 떨어지지 않아 안정적인 페달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일품이다.
야핏튜닝#5 올인원 유모차 컵홀더 핸드폰거치치대
실내자전거도 마찬가지 라이딩을 하다보면, 갈증해소를 위한 물병을 거치해 놓을 거치대가 필요하다. 얼마전 구매해서 사용하던 거치대가 생각보다 내구성이 떨어져서 파손이 되었고, 새로 구매하게된 올인원 유모차컵홀더이다. 휴대폰 거치까지 가능하게끔 되어 있어서 야핏운동시 주변연락 또는 클럽유저들의 알람을 잘 받아볼 수 있어서 더 편리해졌다는 소문~! ㅋ
야핏튜닝#6 라르고에디션 투톤핸드바테이프
필자가 땀이 많다는 이야기는 계속 언급하고 있는데, 라이딩에 집중을 하다보면 손에도 땀이 나길 마련이다. 순정핸들보다는 바테이프를 통해 테이핑을 하고 타게 되면 손의 땀을 통한 오염방지 및 땀이 붙었을때 쉽게 닦여진다. 그리고 다 필요없고, 바테이핑을 한 가장 큰 이유는 평범한 핸들이 싫은 간지가 제일 중요한 이유다. "저게 뭐? 간지나나?" 난 만족한다. 타는 사람만 좋으면 되는게 아닌가? ㅋㅋ
야핏사이클 s2 간단리뷰 복습!!
야핏 프리미엄 사이클 s2의 간단한 기본리뷰가 궁금하다면 46일차 야핏일지를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1차적인 욕구황 프리미엄 야핏사이클 s2 튜닝일기를 마치며..
그냥 타는 것과 꾸며서 타는 것의 차이일지 모른다. 그래도 필자는 나름 25kg 감량성공 중인 이 시점에 야핏사이클에 굉장히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야핏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부터 <쌍심지 켜고 달려> 클럽원전원을 물론이고, <야핏레이싱매니아 오픈채팅방>에서 함께 라이딩하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며 웃으며 즐기는 야핏라이더들 덕분에 하루하루 활기가 돋는다. 그런 야핏에 애정을 두고 조금 좋은 기록을 위한, 편안한 라이딩을 위한, 오랫동안 잘해내고 싶은 욕구에 의한 그런 투자로 튜닝은 계속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튜닝들이 정답은 아니라고 꼭 말하고 싶다. 야핏만 해도 마일리지를 제외하면 당장은 무시못할 부담이기에, 조금씩 본인에 취향에 맞게끔 가계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함께 꾸며가보는건 어떨지,,^^ 오늘도 욕구황의 블로그포스팅을 살펴봐주신 라이더 및 방문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한다. 다음에 또봐요!!
'#2::[[야케팅][야성을깨우다]] > 욕구황’s 장비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량용냉장고! 캠트래블-차량용프리저 파헤치기! (6) | 2021.08.29 |
---|---|
캠트래블사의 끌리오제빙기 내돈내산 후기! (14) | 2021.08.19 |
가성비를 생각한 홀리데이 30D나일론실타프 실전리뷰! (5) | 2021.08.04 |
전격공개! 욕구황의 캠핑장비보유현황. (5) | 2021.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