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1월 입주한 우리집 많은것들을 직접 구상하고 인테리어하고 애정을 부어넣는중이다.
입주초기 타공판 셀프 인테리어로 허전했던 장소를 잘 활용하고는 주변지인들에게 칭찬을 얻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는 드레스룸 벽면과 이번에 장만한 기타장비들은 정리하기 위해 욕구황 방 벽에 타공판을 준비해 보았다
생각보다 간단한 준비물
1. 타공판
- 필요한 공간에 맞춘 사이즈로 타공판을 주문한다!
필자는 타공판 주문을 늘 여기서 한다!
2. 액자레일과 와이어걸이
- 암만 내 집이라지만, 벽에 구멍내는건 최근에 입주때 달았던 블라인드가 떨어진 이후에 용납 할수 없다.
- 몰딩뒤로 깔끔하게 설치할 액자레일과 와이어걸이를 구매한다!
레일사진은 퇴근하자마자 달아버려서 찍지를 못했다..
자자! 작업들어갑니다!!
1. 액자레일을 벽천장 몰딩뒤에 설치한다. 이때 피스를 박을 천장이나 벽면이 어떤 재질인지 확인하고 나무라면 나무피스, 석고라면 앙카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보자. 모두 요즘 아파트들의 몰딩이나 커튼박스 쪽 천장은 나무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필자 역시 나무 피스로 레엘을 고정, 와이어 걸이까지 달아본다.
p.s 필자는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와이어걸이 주문시 항상 2중잠금과 같은 보통보다 조금더 좋은 와이어를 구매한다. 작업자의 선택에 맡기자
2. 자 이제는 파공판을 걸기만 하면된다!
3. 필요에 따른 악세사리를 함께.구매해서 타공판을 활용하자!!
공간활용도를 높이다~!
21년 11월 입주한 이제 1년이 조금 넘은 신축아파트로 드레스룸이 있어서 너무 좋지만, 구조상 드레스룸이 생각보다 작은편이라서 시스템선반 맞은편으로 어떻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중에 작업하게 되었다. 많지는 않지만 아내가방이나, 모자, 벨트 같은 악세사리 걸어놓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드레스룸 작업을 하면서 갑작스레 다시 기타연습을 시작하면서 메인기타,서브기타,연습용기타 기타도 많아지고 기타 관리용품들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필자의 방 한켠에 타공판을 작업해보았다.
스스로 평가~?
"정신없다." "지저분하다." 라는 평도 많을 것이다. 당장 아내가 드레스룸은 몰라도 필자의 방에 작업한 타공판을 보고 심지어는 웃는다. 그래도 "깔끔하다." "활용도가 높다." 라는 좋은 평가들도 받고 있다. 필자스스로는 본인의 불편함을 해소할 작업이였기에 아주 만족한다고 평을 내리고 싶다. 이상 간만에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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