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01월 13일 - 만 30세 욕구황 산정특례자 되다,,, 부제 - 김완욱 교수님을 만나다.. 대학병원에 입성하여, 담당교수님을 만나보려하니 암환자가 되었다는 실감이 났다. 필자가 방문한 칠곡경북대병원에서는 갑상선관련하여 두교수을 많이 찾는데, 필자는 김완욱교수님께 예약을 했다. 로봇갑상선수술로 굉장히 유명하시고, 진료를 실제로 받아보니, 목소리도 차분하시고, 환자를 배려하는 듯한 화법의 따뜻한 응대와 설명으로, 여기서 수술을 받아겠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쐐기를 박아 주셨다. 담당교수님 프로필을 블로그까지 가져온 이유 - 상상이상의 따뜻함에 놀랐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필자의 질문 하나하나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셨고, 이해하기 쉽게 환자 수준에 맞춰 설명해 주신 덕에, 고민도 없이 칠곡경북대병원에..